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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7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626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1622만원)보다 0.26%, 전년 동월 대비 11.86% 상승한 것이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건설원자재값 급등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등으로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건설업계의 설명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건설 원자잿값이 급등했고, 고금리 여파에 인건비 상승 등이 겹치면서 공사비가 전반적으로 많이 올랐다"며 "분양가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해도 이미 한계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분양가격 상승흐름은 인천에서도 확인된다. 

최근 인천에서 공급된 호반 써밋파크에디션, 포레나인천학익의 분양가격 59㎡타입 기준, 4억을 가볍게 넘어섰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59㎡타입 기준, 2억대인 ‘인천 유림 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인천 중구 신흥동3가에 위치한 ‘인천 유림 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640세대, 지상 최고 39층 규모로 지어져 오션뷰(일부 세대)가 가능하며, 올해 4월부터 입주중인 단지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단지이다.

합리적 가격의 장점 이외에도 수도권제2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며. 이마트, 인하대병원 등 미추홀구원도심의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가능하며 단지후문을통해 신선초통학이 가능한 동시에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중이기에 아이키우기좋은 단지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매우 큰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